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장흥읍관산읍대덕읍용산면안양면장동면장평면유치면부산면회진면
장흥군청 | 블로그 홈 로그인
  • 프로필사진
  • 용산면(310)
    프로필
  • 용산면 블로그 입니다.
  • 전체메뉴

이동
  • 오늘방문 5 / 전체방문 20751
  • 읍면소식
  • 전체게시물(1) / 전체페이지(1)
  • 제4회 대한민국 정남진 물축제 성료! [읍면소식]
  • 작성자 : 김애진 | 작성일 : 2011.08.09 15:43:38


  • 화합과 평화의 물이 방울방울!
    제4회 대한민국 정남진 물축제 벅찬 감동과 호응 속에 마무리!


    지루한 장마가 걷히고 연일 태양이 작열하는 7월의 끝자락!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대한민국 정남진 물축제가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7일 간의 짜릿한 일정을 마쳤다.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만 관광객들과 5만 장흥 군민들의 큰 호응 속에 구름 한 점 없는 깨끗한 여름 밤, 장흥의 보배 탐진강 둔치에서 물축제 열리는 날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수 만 관중의 뜨거운 박수 속에 김명환 물축제추진위원장의 선포로 7일 간의 대장정을 알렸다. 장흥의 국내외 교류 도시 관계자 및 문화예술·언론·정치·경제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자리 해 물축제의 의미 있는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특히 얼마 전 ‘물과 불’의 만남으로 세간의 관심을 모으며 지역의 대표 축제인 물축제와 청자축제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는 이웃 강진군(황주홍 군수) 관계자들도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해가 거듭될수록 더 많은 볼거리와 의미 있는 메시지 전달로 물축제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합수식은 웅장한 음악과 무희들의 아름다운 춤으로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네 번째 물축제의 성공과 전 인류의 평화와 화합을 기원하며 한 데 모아지는 물은 장흥군과 국제 우호교류를 추진하고 있는 미국 두발(Duvall City, WA), 중국 해염현(海鹽縣), 캐나다 칠리왝시(Chilliwack City, BC) 등에서 길러졌다.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고사리 손에 들린 각국의 물이 어른들의 손에 전해지고 이 물은 다시 평화와 화합의 그릇에 모아졌다. 신비로운 음악과 무희들의 아름다운 몸짓이 관중을 숨죽이게 할 때 어디선가 날아오른 전설 속의 유니콘이 하늘을 누볐다. 눈부시게 큰 날개를 펄럭이며 유유히 날아도는 유니콘을 보며 관객들은 여기저기서 주체할 수 없는 감동과 함성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과연 한반도를 넘어 세계의 명품축제를 꿈꾸는 물축제의 소망이 온 누리에 펼쳐지는 순간이었다.

    제4회 물축제는 ‘물과 숲, 休’라는 슬로건 아래 자연과 더불어 잘 보존하고 지켜온 정남진의 행복한 삶을 나타내는 ‘춤추는 물결! 황금빛 여름!’이라는 부제를 내걸었다. 탐진강, 장흥댐, 장흥의 바닷가를 비롯해 상쾌한 숲향기가 솔솔 풍기는 편백숲 우드랜드는 하나라도 더 장흥을 보고 즐기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메인 축제장인 탐진강 둔치는 화려한 여름 꽃이 관광객들을 맞이했고 바닥에서 콸콸 쏟아져 나오는 생태공원의 분수는 아이들에게 신나는 놀거리를 선물했다. 날씨도 물축제를 축복한 것인지 뜨거운 한낮에는 큰 뭉게구름이 나타나 햇볕을 가려주기도 하고 밤새 무섭게 쏟아지던 폭우도 아침이 되면 거짓말처럼 개었다.

    예년보다 더 풍성한 공연을 준비한 물축제! 매일 저녁 뜨거운 밤을 시원하게 식혀주는 K-POP 가수들의 공연은 탐진강 한가운데서 솟구치는 물줄기마저 춤추게 했다. YB Band·After School·밸라 등 국내 최고의 밴드와 아이돌 그룹과 조항조·우연이·현숙·유지나 등 성인가수들의 무대는 관객들의 큰 환호 속에 연일 콘서트를 방불케 했다. 길 위에서 탐진강의 세 개의 다리 위에서 그리고 강 건너 토요시장과 인근 건물 옥상에서 사람들은 박수치며 공연을 즐겼다. 특히 장흥출신 가수들이 고향의 큰 잔치 무대에서 목청을 높이자 사람들은 큰 박수 환호로 화답했다.

    어느 축제보다 나눔과 감동이 많기로 소문난 물축제! 올해 역시 아름다운 가게 기부와 나눔 바자회, 장흥의 대표 문화예술 축제인 당신도 예술가, 타악 그룹 얼쑤, 한우 알림연극인 물과 소 이야기, 남미 라틴 콘서트, 물싸움 너무 오래된 전쟁, 환경 퍼포먼스 등 문화와 예술, 기부와 환경이 만나는 야외극이 마련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 장흥의 친환경 먹을거리와 생약초 산업이 한 자리에 모인 초목수탁 전시 체험관과 주류 전시홍보관, 향토산업관·물과학관·그린생태체험관·슬로시티관 등 여느 축제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장흥만의 독특한 매력이 방문객들을 한 번 더 사로잡았다. 이 중 눈여겨 볼 것은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전통 의상을 입고 손수 요리한 음식을 관광객들에게 선보이며 모국의 문화와 역사를 알리는 ‘다문화 전시관’이었는데 누구보다 밝고 적극적으로 손님맞이에 땀 흘리는 모습에 많은 이들의 칭찬이 이어졌다. 또한 무지개다리 아래에서 흘러나오는 라틴밴드의 연주는 낯선 문화와 사람들과도 박수치며 흥겹게 어울리는 모습은 ‘화합과 평화’라는 물축제의 정신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인 만큼 군민·향우·관광객이 모두 한 데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개최됐다. 주민자치프로그램경연대회·군민 노래자랑 경연대회·병아리 축제 경연대회·다문화가정 전통춤 공연 등이 무대에 올랐고 전국 어린이모델 선발대회·전국 대학생 뮤지컬 갈라 콘서트 등 꿈과 젊음의 열기가 넘치는 전국 단위 대형 경연대회가 무대에 올려졌다. 지역문예단체·지역 청소년·전문 문화예술단체 등이 참여하며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여기에 아슬아슬 수상 징검다리·탐진강 튜빙체험·수상 미니보트·희망의 줄배·아水라장·수상자전거·나무보트 타기를 비롯해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물축구장·수영장·맨손으로 고기잡기 체험 등 수상엔터네인먼트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물놀이와 열기구 타기, 승마타기, 야외 캠핑 등 평소에는 경험하지 못한 이색적인 바캉스 체험에 한참 신나있던 아이들은 ‘네이버(Naver) 달리는 도서관’에서 책도 읽고 재미있는 만화영화를 보며 한낮의 더위를 식히기도 했다.

    어디를 가든 지역의 음식은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삶을 가장 쉽고 제대로 보여주는 방법! 올해 물축제에는 장흥의 10개 읍면에서 특별히 엄선한 음식들이 읍면 향토음식관에 마련됐다. 정갈한 반찬과 깊은 장맛, 장흥 한우와 키조개, 바지락, 표고 등 지역에서 생산된 깨끗한 재료들로 정성들여 만든 음식들은 “딱 시골집 어머니 손맛이다!”는 한 관광객의 말처럼 큰 호응을 얻었다. 과연 10개 부스마다 사람들이 끊이질 않고 펄펄 끓는 주방의 열기에 지칠 법도 하건만 음식을 나르는 이들의 얼굴은 변함없이 밝았다.

    “여름휴가는 장흥 물축제로!”를 외치며 지난해부터 끊임없는 홍보와 좀 더 재미있고 풍성한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노력해온 물축제추진위원회 한 관계자는 “우리 장흥군민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편히 와서 부담 없이 즐기고 깨끗한 자연과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그래서 물축제장에서 보고 듣고 경험하는 모든 프로그램들은 나눔이라는 큰 주제를 아래 지역·종교·문화·인종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물처럼 화합하자는 물축제의 깊은 뜻이 담겨 있습니다.”라 말하며 물축제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1급수 수질을 자랑하는 탐진강과 장흥댐, 탐진호를 비롯해 풍부한 수산자원을 자랑하는 청정해역 등량만의 해수까지 최고의 수자원을 모두 보유한 장흥에 참으로 알맞은 축제라 평가받고 있다. 2008년 이래 매년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을 비롯해 다방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전라남도 대표 축제로 선정에 이어 이제는 대한민국의 대표 축제로 거듭남을 기다리고 있다. 이러한 최상의 여건과 온 군민과 향우들의 한 뜻을 증명하기라도 하듯 이번 제4회 물축제는 91만에 이르는 관광객 유입과 700억에 이르는 직·간접의 경제효과를 거두며 나라 안팎으로 정남진의 이름을 알렸다. 경제적인 수입 뿐 아니라 지역민들에게는 ‘하면 된다’는 꿈과 희망과 함께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 주었다.

    축제의 비수기라 할 수 있는 한 여름을 축제 운영기간을 설정 등 상식적인 축제 운영의 틀을 과감히 탈피하여 축제를 위한 축제가 아닌 관광객 중심의 축제를 운영한 것이 가장 큰 성공요인이라는 평가받았다. 스쳐가는 축제가 아닌 장흥의 축제 마당에서 누구나 머물며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광객의 입장에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다양한 시설을 정비했던 것이다. 또한 먹고 즐기는 축제에서 더 나아가 장흥 역대 문인 시가선전, 분재 전시 등 지역의 문화예술 뿐 아니라 정남진 물포럼, 기상대 체험, 물 과학, 건강안전 도시 홍보, 도지가 체험 등 전 세대가 공감하고 배울 수 있는 특별 테마 전시·체험관을 운영함으로써 축제의 깊이와 가치를 더했다는 평가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철저한 친절교육과 음식가격 관리를 통한 요식업체의 바가지요금 근’ 등 온 군민이 국가대표 친절 도우미로 발 벗고 나선 것이 올해 물축제가 대박을 가능케 한 힘이었다.

    8월 4일 물축제의 전 운영수익금을 유니세프(Unicef)를 통하여 세계 물기근국가 어린이 식수지원사업에 기증함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소망하는 나눔의 물축제를 다시 한번 알리며 열정적이고 풍성했던 네 번째 물축제를 성대하게 마무리했다.

    이제 탐진강은 7일 간의 떠들썩한 손님맞이를 마치고 평소처럼 평화로운 풍경이다. 손님이 떠난 자리, 아이들의 왁자지껄한 웃음소리가 사라진 탐진강을 바라보자니 군민들의 마음엔 허전함이 앞선다. 하지만 더 나은 2012년 다섯 번째 물축제 현장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탐진강 구석구석을 쓸고 닦는데 또 한번 땀을 흘리고 있다. 그리고 저마다 장흥의 자랑거리 물축제가 대한민국의 대표축제로 선정되기를 간절히 기다리며 고 있다. 끝나가는 여름휴가가 아쉬운 8월, 내년 여름휴가는 결코 후회 없는 여름을 선물할 정남진 장흥의 물축제라고 콕 찍어두자. 자연과 사람, 다채로운 맛과 멋이 가득한 정남진이 당신의 여름을 풍성하게 채워 줄 것이다.

  • 비밀번호
  • Mark
  • bNwVfkshgpbCRixoR [2016.02.06]
  • yrkqjiu
  • ExfmwynkpNHvpLdyoHi [2012.04.09]